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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포에 활짝 북경의 『남과 북』
남북한은 역시 한 핏줄, 한민족이었다. 8년만에 종합스포츠무대인 제11회 아시아드에서 대규모 선수가 만나게 된 남북한은 전례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 핏줄의 정을 따뜻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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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체육 국방강화·혁명성 고취가 목적
북경 아시안게임이 두달도 채 남지 않았다. 이번 북경대회에는 북한의 참가가 거의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. 이번 북경대회를 계기로 북한의 체육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. 북한에서의 체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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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대회 임원 구성에 "구설수"
○…북경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의 본부임원구성을 놓고 뒷말이 많다. 대한체육회가 14일 확정한 선수단임원 인선내용을 보면 우선 37명으로 짜여진 본부임원의 경우 단장과 부단장의 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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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축구팀에 서독 "잘 봐달라" 익살|7순 할아버지 8강 올라 노익장
○…27일 한민족체전 축구경기가 열린 잠실 주 경기장에는 안내요원과 의료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선수들이 큰 불편. 선수들은 안내요원이 없어 우왕좌왕 경기장에서 방황하는가 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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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「남북회담」 제안 배경
북한이 15일 남북한 당사자 체육회담을 제의한것은 17일로 시한이 정해져있다시피한 국제올림픽위원회 (IOC) 의 회담요구에 대한 궁여지책으로 보인다. IOC는 지난7월 올림픽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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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후진국의 인상 준다 소 사진 찍지 말자"|최근 평양 다녀 온 불 기자의 「북한 기행」
【파리=홍성호특파원】 『외부세계와 단절된 북한의 도시들도 마치 묘지처럼 정적이 감돈다. 인간들은 마치 기계처럼 박자에 맞춰 생활하고 있다…』최근 프랑스 공산당 대표단과 함께 평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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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86대회 경기운영에 좋은 경험"
-무더운 날씨에 고생많았읍니다. 한국은 이번 대회에 유니버시아드사상 유례없는 많은 취재진과 스포츠관계자들을 파견했는데 그만큼 성과를 거뒀는지 모르겠군요. -선수단 이외에 「조사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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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먹은 유재성 "23분대"…5위
유재성(유재성·25·한국체대)이 일본·북한의 강적을 제치고 2시간23분17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. 1일 상오 7시반 종합육상공원을 출발, 고오베시내를 관통해 포트아일랜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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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-남북대결(하)
국제무대 데뷔전이라 할 수 있는 테헤란대회에서 한국에 분패(?)한 북한은 4년 후의 78년 방콕 제8회 대회에서 절치부심의 설욕을 노렸다. 그러나 4년이란 세월이 국가간의 종합스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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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54)-기독교 백년(25)-강신명
평안북도 선천 읍은 세계 선교 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이만큼 복음 전도 30여 년 만에 전 주민의 4분의 1이 신자가 되었다고 해서 당시 선교사들의 자랑이 대단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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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4)환희의 왕좌
○…『이기고 돌아오라』는 국민의 열띤 염원속에 한국의여자농구는 대북에서 또다시「아시아」정상에 올랐다. 한국여자농구의「심벌」처럼 불린 박신자 김추자등이「코트」를 떠났어도 한국여자농구